AFC 본머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으로 20위에 위치한 팀임. 최근 5경기 전적으로 패무승패패로 1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음. 바로 이전 프리미어리그 현 1위인 아스널과 경기를 치뤄 3-2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했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전, 후반 2점차로 승리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며 경기를 치뤘지만 경기 막판 62분 부터 내리 3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 패를 당하였음. 본머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수비라고 할 수 있음. 이는 전문가들의 식견으로도 동일하며, 특히 후반들어 급격하게 집중력이 무너지는 부분이 엄청난 단점임. 본머스의 전술은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모토로 2줄 버스세우기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음. 하지만 소용이 없다는 것은 축구를 조금이라도 보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임. 2줄 수비를 하여도 리그 안에서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잇는 팀임. 본머스는 수비적인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님. 바로 단조로운 공격전개 작업인데 전형적인 클래식 축구, 롱볼위주의 공격 패턴을 보여주고 있음. 이런 전술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상대의 피지컬이 뛰어날 경우 제공권 싸움이 불가하다는 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이번 경기 상대가 피지컬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리버풀 수비진이기에 공격 과정을 통하여 득점을 이루어낼지는 미지수임 

리버풀 FC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으로 5위에 위치한 팀임. 최근 5경기 전적으로 승패무승승으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음. 리버풀은 현재 기세가 상승하다 못해 터질 정도로 분위기가 급변한 팀이라고 할 수 있겠음. 이유로는 직전 치뤄진 맨유와의 경기이기 때문인데 이 경기에서 7-0이라는 축구에서 보기 힘든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하였기 때문임. 현재 엄청난 화제의 팀으로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기세면에서는 확실히 반등을 이뤄냈다고 할 수 있겠음. 다만 맨유와의 경기를 리버풀 홈에서 치룬 경기였다는 점은 인지하여야함. 리버풀은 이전에도 노쇠화된 중원라인의 문제점이 항상 화제에 올랐었는데 이번에 들어온 각포를 활용한 펄스나인 전술이 완벽하게 들어맞았다고 할 수 있음. 각포가 내려오게 되며 누네즈, 살라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중원의 힘이 실리게 된것을 볼 수 있음. 덕분에 리버풀 특유의 전술 시스템상 중원장악력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고, 이는 득점으로 직결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음. 또한 개선된 것은 공격라인만 그런것이 아님. 현재 수비진의 경기력이 급 상승하며 공격과 맞물려 급작스럽게 4위권을 노려볼만한 위치를 가지게 되었음. 또한 수비진에서 반다이크가 이끌고 있지만 혼자 위태로운 싸움을 이어가던 와중 부상에서 복귀한 코나테와 호흡을 맞추며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음. 

결과

이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AFC 본머스 리버풀 FC 간의 경기는 리버풀의 손을 들어주겠음. 현재 본머스의 수비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리그에서 인식 되고 있는 상황임. 전술만 옛적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모토로 하지만 공격작업은 클래식이라는 단어가 아깝듯 구시대의 유물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임. 어찌보면 전술이 없다시피 느껴지고 있으며 수없이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팀임. 반면 리버풀의 상황은 극적의 변화를 가졌다고 할 수 있음. 펄스나인 전술의 극대화를 보여주며 중원의 문제를 가뿐히 해결하였고 더이상 노쇠화라는 핑계는 웃음거리가 되었음. 또한 반다이크의 파트너로 코나테의 복귀는 리버풀에게 날개를 달아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음. 가뜩이나 반다이크의 수비범위가 괴랄할 정도이지만 코나테와 맞춰 수비 전라인을 커버하는 모습은 뚫을 수 없는 방패, 아이기스를 보는 것 같은 연상을 시켜줌. 중원의 누네즈, 살라의 자유도가 올라가 중원장악력을 쉽게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도저히 이번 경기를 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상황임. 그러므로 이번 경기는 리버풀 FC 승